안녕하세요!
꽤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거 같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축구관련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21살 이하 축구선수들의 순위를 한번 매겨보려고 하는데요, 이 순위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ESPN에서 작성된 기사를 참고해서 포스팅한 것이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0. 주앙 펠릭스 (FW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포루투갈)
나이 : 20
가치 : 95M 유로(약 1,240억)
비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후, 벤피카에서 만큼의 모습은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써 창의적인 플레이와 플레이메이킹으로써의 능력은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 미래가 충분히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약간의 기복만 줄여준다면 충분히 더욱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9. 페데리코 발베르데 (MF; 레알 마드리드/우루과이)
나이 : 21
가치 : 75M 유로 (약 980억)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져 줄 선수로 여겨지는 발베르데는 좋은 테크닉과 패싱력뿐 아니라 좋은 스피드와 공을 소유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수비적인 공간에서 무모한 플레이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인 것까지 감안하면 충분히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8. 엘링 홀란드 (FW; 도르트문트/노르웨이)
나이 : 19
가치 : 90M 유로(약 1,170억)
제가 최근에 홀란드 선수와 음바페 선수를 비교하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제 예상보다는 다소 낮은 순위에 랭크된 홀란드 선수입니다. 홀란드 선수는 좋은 피지컬과 속도를 바탕으로 득점하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골 결정력, 피지컬, 테크닉, 속도 등 스트라이커가 요하는 대부분의 요소를 충족시켜주는 선수로써 아직 20살도 안됐지만 60골 이상을 득점하는 등 더욱 성장할 시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7.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GK; AC밀란/이탈리아)
나이 : 21
가치 : 60M 유로(약 780억)
골키퍼로서는 유일하게 top 10에 랭크된 돈나룸마는 16살의 아주 어린 나이로 AC밀란에 데뷔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럽과 국대에서 무려 200경기에 출장한 돈나룸마는 21세의 어린 나이지만 이제 어느 정도의 노련미까지 보여주며 벌써부터 부폰과 비교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가끔 너무 공격적인 플레이로 위험한 상황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그러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좋은 상황 역시 많이 보여주며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 마 타이스 데 리트 (DF; 유벤투스/네덜란드)
나이 : 20
가치 : 85M 유로(약 1,100억)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후 유벤투스로 이적한 데 리트는 처음에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긴 했지만 점차 적응하며 어느덧 유벤투스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좋은 선수가 가춰야할 피지컬적인 능력 뿐 아니라 데리트는 동료 선수들을 동려할 수 있는 리더십까지 가지고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가끔 흥분하여 다소 무리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평정심을 유지했을 때에는 그 누구보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기에 성장하면서 조금 더 성숙해지면 엄청난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5. 카이 하페르츠 (MF; 레버쿠젠/독일)
나이 : 20
가치 : 95M 유로(약 1,240억)
분데스리가 최연소의 나이로 100경기 출장을 한 하페르츠는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공간 창조, 빠른 전진 패스 등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왼발잡이 선수이지만 오른발도 줄곧 잘 쓰는 그는 이번 시즌 역시 10 득점과 8 어시스트를 보여주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비니 시어스 주니어 (FW; 레알 마드리드/브라질)
나이 : 19
가치 : 80M 유로(약 1,000억)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재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비니 시어스는 16살의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습니다. 아직 확실한 선발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부터 점점 기회를 많이 받으면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까지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스피드와 남미 선수 특유의 테크닉까지 겸비한 선수로 상황판단 능력만 조금 더 겸비하면 무서운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3. 알렉산더 아놀드 (DF; 리버풀/잉글랜드)
나이 : 21
가치 : 100M 유로(1,300억)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는 현재 풀백 중에 가장 좋은 풀백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최근 1~2년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8-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이번 시즌 75개의 찬스를 만드는 등 리버풀의 작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올해 리그 1위(현재까지)에 엄청난 공헌을 한 선수입니다. 아놀드는 올라운더 선수로써 패싱력, 스피드, 크로스, 수비력, 슈팅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선수입니다. 풀백 포지션뿐 아니라 중앙까지 전진하여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아직 어린 나이임 그리고 수비수라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몸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제이든 산초 (FW; 도르트문트/잉글랜드)
나이 : 20
가치 : 125M 유로(약 1,630억)
최근 1년간 산초의 성장세는 정말 엄청나서 최근 실제로 맨유 이적설까지 돌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2018-19 시즌 이후 지금까지 리그에서만 26 득점과 2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산초는 축구를 예술적으로 플레이하며 창의적인 골과 어시스트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합니다. 과거에는 전략 이해도 부족으로 안 좋은 모습을 종종 보여주곤 했지만 요즘은 수비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며 단점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킬리안 음바페 (FW; PSG/프랑스)
나이 : 21
가치 : 175M 유로(약 2,300억)
누구나 예상했을 1등인 음바페 선수는 사실 이제는 최고의 유망주라는 수식어보단 최고의 선수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선수입니다. 19살의 나이로 월드컵 우승하고 리그에서도 네이마르와 함께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는 음바페는 약점을 찾기 힘든 선수입니다.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결정력, 패싱력 역시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며 점점 최고의 선수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10명의 선수 모두 아직 어리지만 벌써부터 엄청난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이제 점점 저물어가고 과연 누가 새로운 왕좌를 차지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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