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슬픈 소식을 듣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NBA 레전드이자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중 한명인 코비 브라이언트 선수가 오늘 헬기사고로 인하여 41세의 나이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했던 코비 브라이언트 선수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1996년 처음으로 NBA에 발은 딛게 됩니다. 그 후, 은퇴하는 2016년 까지 그는 NBA 챔피언 5번, 11번의 All-NBA first-team, 2008시즌 mvp, 2번의 파이널 mvp, 18번의 올스타등 엄청난 업적들을 남기게 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기록들을 그는 LA Lakers라는 단 한팀에서 이뤄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코트에서 정말 그만 할 수 있는 플레이들을 여러번 보여줬습니다.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엄청난 덩크를 보여준적도 많고, 막을 수 없는 페이드어웨이 슛도 수없이 보여줬습니다.
그는 결코 팀원들을 다독거려주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이따금 실수하는 동료들에게는 거침없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그가 팀플레이가 아닌 이기적인 플레이어라고 칭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black mamba'가 세운 엄청난 업적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